[일간전북=이혜숙기자]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허약체질과 편식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위생.영양교육 및 영양음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요리로 배우는 학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 참여 아동들은 신체 균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인 ‘4색 송편’과 ‘더덕강정’, ‘돼지갈비찜’을 만들었다.
드림스타트는 요리선정과 관련, “아이들이 거부감을 갖는 채소를 주재료로 사용해 특정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음식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요리학원에서 약 4시간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요리 실습에서 아동들은 균형잡힌 식단의 중요성과 불량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이 건강에 미치는 해로움을 새삼 깨달았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요리와 접목한 다양한 영양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탐구력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자료제공=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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