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전북지역 자유학기제 운영대상 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다양한 캠퍼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전북도내 자유학기제 운영 중학교를 대상으로 ‘꿈&끼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지원행사’를 대학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북대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에는 무주 안성중학교 등 도내 11개 중학교 학생 및 교사 800여명이 참가해 전북대 실험관 및 연구소, 중앙도서관, 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대학을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특히 전북대 입학본부는 참여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구성 및 입시 등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환영행사 및 설명회를 갖는 등 대학 캠퍼스 투어를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영준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중학생들이 꿈과 끼를 잘 키워날 수 있도록 대학이 앞장서서 지원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유학기제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운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자료제공=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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