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전주시(시장 김승수)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8일 저소득 취약계층 34 가구 120여명의 드림 아동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 아쿠아플라넷 스토리텔링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으로 가족간의 친밀감 증진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경험과 폭넓은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쿠아리움, 박물관은 살아있다, 테디베어뮤지엄 등의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생물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해양 문화의 자원 보존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 과학적 원리와 접목한 트릭아트의 착시 예술, 세계 유명디자이너들의 창의 예술 등의 체험 활동으로 자아계발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보육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7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적 자원을 발굴해 유기적인 협조체계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아동의 성장 단계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영인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꿈을 향한 열정을 가질 수 있는 계기 마련과 가족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아동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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