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헤숙기자] 김제시 보건소(소장 박래만)는 심뇌혈관질환(고혈압·당뇨 등) 예방 관리를 위해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실시하는 고혈압 당뇨 교실 지속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 1일 캠프를 7월14일 보건소1층 회의실에서 “고혈압 · 당뇨 1일 캠프” 를 실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고혈압 · 당뇨 1일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는데 공복채혈 및 검진을 통하여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였으며, 고혈압, 당뇨에 대한 건강 상식은 물론 영양식이를 통한 음식 조리 방법과 세라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등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체험 일정으로 실시하였으며, 나의 고혈압 당뇨 일기쓰기는 스스로 자신의 건강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1일 캠핑에 참여한 김00(65세/옥산동) 어르신은 “ 고혈압 · 당뇨 1일 캠프 ”에 참여하여 내 몸은 내가 주인이다는 의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건강관리를 위하여 오늘 배운 스트레칭, 내 몸에 맞는 건강식이 요령으로 앞으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후에도 고혈압 당뇨교실 참여를 희망하였다.
김제시보건소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1층 회의실에서 고혈압 · 당뇨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혈압, 혈당 측정은 물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관리요령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김제시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예방과 올바른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김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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