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지난 24일 북면 화해리 ‘하나사랑농장’에서 ‘한살림 전북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밝음 공동체(친환경 생산자 공동체)주관한 한살림 전북 사과가을걷이 한마당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소비자들이 분양받은 사과나무에서 직접 사과를 수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단법인 나누메기의 공연과 가구별 사과 껍질 길게 깎기, 사과잼 시식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져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참여 가족들은 “우리 먹거리를 직접 수확하는 것 외에도 아이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시켜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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