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 임실군은 ‘2016 제2회 임실N치즈축제’를 맞이하여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 3종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임실군에 따르면, 1일과 2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사격연맹회(회장 심민)에서 주관하는 ‘제1회 전라북도 사격연맹회장기 생활체육 전국사격대회’가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에서, 임실군 배드민턴연합회(회장 함정형)에서 주관하는 ‘제2회 임실N치즈배 전국 배드민턴대회’는 임실군민회관과 임실초등학교, 임실중학교에서 각각 열렸다.
또한, 임실군테니스연합회(회장 라승훈)가 주관하는 ‘제6회 임실N치즈배 전국 동호인테니스대회’가 임실공설운동장과 임실동중학교, 사선대 테니스장에서 지난 1일을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된다.
특히, 이번 3개 대회는 2600여명(사격 120명, 테니스 1,000명, 배드민턴 1,60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는 한편 동호인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임실군 관계자는 “금번 각종 체육행사로 전국 체육인이 임실군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오는 6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2016 제2회 임실N치즈축제’의 방문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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