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종규)가 주최하고 신덕면지회(지회장 이명숙)가 주관한 ‘신덕면 귀농․귀촌인 마을환영회’가 지난 3일 관내 식당에서 개최됐다.
농업생활을 통해 인생 제2막을 시작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신대용 군의원, 이환기 신덕면장, 김종규 귀농․귀촌협의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이장, 귀농․귀촌인,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숙 회장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서로 정보도 공유하고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과 화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방안을 마련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정서적 일체감 조성을 위해 각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환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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