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배인재)는 도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12일(금)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2019 전북사회복지사대회 & 힐링톡!톡!’을 개최했으며,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명실공히 전북내 사회복지사들의 대표행사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약 500여 명의 도내 사회복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협회의 평생회원을 약속해주신 배인재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 박주종 안골노인복지관장, 천병선 전주일꾼쉼터 사무국장, 김 진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장, 정호영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전북사회복지사대회를 위하여 참석해주신 전라북도 이원택 정무부지사, 민주평화당 정동영 당대표,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 전북도의회 최찬욱 환경복지위원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의 축사와 함께 1부의 시작을 알렸으며, 사회복지사 의원인 박희자 도의원, 김명지 전라북도의회 의원, 이남숙 전주시의회 의원 등 많은 의원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빛내 주었다.
특히 2부 힐링톡!톡!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의 소리를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나는 사회복지사이다!’ 시간으로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 바꾸고 싶은 현장이야기 등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오승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과 배인재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와 공감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에서의 성취감과 보람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그우먼 김미화의 속 시원한 이야기, 힐링이 되는 이야기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받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사회복지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배인재 회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최일선 복지 현장에서의 노고와 지친 마음을 잠시 잊고 이번 대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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