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전북도가 식품위생안전 관리사업 일환으로14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2011년도에 추진한 식중독발생 예방관리 등 6개 항목 사업실적 평가를 실시한 결과 남원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 보건소

남원시보건소는 위생업소 3,062개소와 101개소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 했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3대 요령’ 홍보물을 배부, 식중독지수를 문자를 통해 알려 시민 모두가 식중독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예방활동을 했다.

아울러 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2011년 제53주에 외래환자 1천명당 4.7명으로 유행기준인 3.8명을 초과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감염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와 그 보호자, 생후 6~59개월 소아 및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중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고 위험군은 1세이상 9세이하 소아, 임신부, 65세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심장병,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이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