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표기자] 레인보우는 14일 발표한 데뷔 싱글 앨범 “A(일본어 버전)” 당일자 오리콘 차트에서 역대 한국 걸그룹 데뷔 당일 데일리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15일에도 데일리 차트 3위를 지켰다.
레인보우는 이틀간 총 판매량 1만 4,744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와랏테이이토모!’에서는 생방송 출연 후 반응이 뜨겁자 제작진이 추가 토크 분량 녹화를 제의해 방송국을 떠날 준비를 하다 다시 녹화에 들어가기도 했다. 추가 녹화분은 일요일 주간 방송 편집분에 공개됐다.
한편 레인보우는 첫 싱글앨범 “A” 발매기념으로 현지 팬들과 첫 악수회를 가졌다. 17일 일본 도쿄 시부야 AX홀에서 열린 악수회에 3,000여명의 팬들이 몰렸다. 레인보우는 총 2회에 걸쳐 1,500명씩 3,000여명의 팬들과 악수를 나눴다. 엄청난 인원이라 현지 관계자들도 깜짝 놀랐다.
악수회에 앞서, 20분가량의 공연을 선보인 레인보우는 데뷔곡 “A”를 비롯해 “가십걸”과 “마하”를 열창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레인보우는 일본 데뷔 프로모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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