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량면(면장 임영하)이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매주 화요일을 기초수급세대 가정 방문의 날로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19일, 부량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세대를 현지방문, 수요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방문 세대의 건강과 생활 위생, 주거환경 등을 두루 살폈다.
또한, 수요자의 상황에 따른 다양한 복지시책과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어려움을 서로 같이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앞으로 부량면 행정복지센터는 현장에서 파악한 요구사항과 지원 필요사항에 대하여 여러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부량면은 앞으로 수급자 가정방문과 수시 안부 전화를 실시하여 생활실태 등 변동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행정 서비스의 중복, 누락, 부정 수급 등을 차단할 뿐 아니라,
가정방문으로 파악된 복지욕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여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임영하 면장은 “앞으로 매월 지속적으로 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살피고 돌보며 복지사각의 그늘에 놓인 세대가 없도록 인적 안전망을 총동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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