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면장 황양의)이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25개 전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된 좌담회를 마쳤다.
이번 마을 좌담회는 올해 군정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실시, 공익수당, 공익형 직불금 등 현안 업무에 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좌담회 결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소득 사업 등 약 140여개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황양의 주천면장은 “소통과 화합은 주민과 주민 사이에, 마을과 행정 사이에 꼭 필요하다”며 “주민과 소통하면서 건의된 사항들을 최대한 검토해 더 발전하는 주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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