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계남면 분회(분회장 김정수)는 20일 계남문예복지관에서 김연식 면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분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2019년 결산보고, 2020년 업무계획 및 예산 등을 승인하고 분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분회장에 선출된 이영근 분회장은 “그동안 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신 전 지회장 및 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간 노인회의 발전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식 면장은 “변화하는 시대에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은 소중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지혜와 경험으로 앞으로도 계남면민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면정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남면 분회는 28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