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서수면은 ‘동군산 라이온스클럽’이 전문 방역장비를 이용, 서수면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20여 곳에 대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군산 라이온스클럽 이충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방역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동군산라이온스 클럽이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직된 지 5년이 된 동군산 라이온스클럽은 15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간 서수면에 취약계층 나눔활동, 저수지 환경감시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송병선 서수면장은 “주민안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동군산 라이온스 클럽회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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