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진무장 국회의원 후보가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완무진장 만들기 행보에 나섰다.
임 후보는 유세첫날인 2일 삼례를 방문해 “삼례문화예술촌을 완주군 문화예술산업의 거점으로, 삼례 문화특화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삼례문화예술촌에 ‘아트밸리’를 조성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완주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진안은 임기내 마이산 권역을 지역관광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정원화해 마이산의 관광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대규모 민간투자 기반을 마련,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무주는 라제통문을 중심으로 역사문화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무주 설천 라제통문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경계에 위치해 한반도 남부지역 동서교류를 잇는 통 문 역할을 담당했다.
김유신 장군이 삼국통일을 위해 이 문을 통과, ‘통일문’이라고도 불린 역사적인 장소로 유명하다.
임 후보는 “장수는 홀로그램과 VR·AR·MR 등을 활용한 가야왕국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해 가야왕국 스마트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향교’로 유명한 장수향교는 임기 내 국보승격을 추진해 역사・건축학적 가치를 인정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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