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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꾸미 자원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산란·서식장 조성
김연석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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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18  1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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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김연석 기자]
부안군은 주꾸미 자원 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변산~위도 연안에 지속적으로 주꾸미가 알을 낳고 번식하게 될 패류껍질어구 40만개(25000만원)를 조성관리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지난 10일부터 변산면 연안 3(격포, 대항, 모항)어촌계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위도연안에 패류껍질어구 15만여개를 조성했으며 주꾸미가 산란을 마치는 시기인 오는 7월 말까지 철거할 계획이다.
 
주꾸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5~50m 정도의 모래나 자갈 바닥에서 비교적 흔히 발견되고 다리를 포함한 몸통길이 12전후의 중형 문어류로 봄철 제철음식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울 뿐만 아니라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중요한 수산자원이다.
 
그러나 최근 낚시어선을 이용한 낚시객까지도 산란기 암컷은 물론 어린 주꾸미까지 무분별하게 포획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주꾸미 어획량이 급속히 감소돼 주꾸미 자원 회복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는 511~831일까지 주꾸미 금어기를 실정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주꾸미 산란장 주변 불법어업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며 어업인들도 수산자원 보호에 동참해 주꾸미 자원 회복에 따른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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