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온라인 해외취업설명회’를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해외취업 정보를 얻기 힘들어진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취업 지원 사업 전반과 주요 국가별 해외취업전략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였다.
9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특히 해외취업 준비가 막막했는데 온라인으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었다. 온라인 강의여서 가능한 시간에 교육을 들을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라고 밝혔다.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 및 도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해외취업설명회’를 3년 이상 지원해 왔다.
대학일자리센터장 홍성덕 교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취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다. 코로나를 극복하고 미래에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해외취업 설명회 및 아카데미 등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