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은 2020년 5월 27일 아침,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 등 등교수업하는 학교를 찾아가 격려했다.
유・초・중・고 순차적 등교수업 방침에 따라 지난 5월 20일, 고3 학생과 학생수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가 등교를 하였으며 5월 27일은 고2, 중3, 초1~2학년과, 유치원, 특수학교를 포함하여 154개교가 등교수업을 실시했다.
오는 6월 3일(수)에는 고1, 중2, 초3~4학년이, 끝으로 6월 8일에는 중1, 초5~6학년이 등교를 하여 모든 학교, 모든 학생들이 등교수업에 참석한다.
군산교육지원청에서는 27일 아침, 박일관 교육장을 비롯 학교 담당 전문직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들과 함께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반겼다. 이와 더불어 안전한 수업환경 조성과 수업 준비 상황 등 학교 상황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유・초・중학교 현장 지원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은 학교 등교가 낯설지만 설렘 가득한 모습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등교수업하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군산교육지원청의 노력은 방역을 포함한 교육과정, 보건・위생, 학생안전 및 생활지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군산교육지원청 박일관 교육장은 “등교수업으로 인한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의 염려가 없도록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교육지원청의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모니터링은 2단계, 3단계 등교수업을 앞두고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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