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일)는 특허청과 전라북도의 지원으로 “전북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전라북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사업”은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보유 특허로 사업화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한 우수특허를 발굴하여 인증 및 시상함으로써 지역 내 지식재산 기반 우수제품 발굴 및 지역 우수특허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된 특허는 기술성, 사업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3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및 2차로 나누어 내·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10개의 특허가 선정하며, 선정된 특허에는 한국발명진흥회장 명의의 10대 특허 인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10대 특허 인증기업에게는 제품의 판로 증진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관 설치 등 다양한 홍보활동 지원과 글로벌 IP(지식재산)스타기업, 중소기업 IP(지식재산)바로지원사업, IP(지식재산)금융연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대표 IP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김일 센터장은 “이번 전북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인증사업을 통해 지역 내 지식재산 기반 우수제품들이 다수 발굴되어,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는 우리 지역 기업의 우수 특허기술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특허·K테크“가 되도록 보다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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