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추석 명절을 맞아 18일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정문섭)의 후원으로 ”추석명절 계기 고령ㆍ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누룽지 50상자(1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고령․저소득 등 생계가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 정문섭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정길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해마다 정기적으로 보훈가족을 위해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고 있는 익산마한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이번 추석에도 보훈가족 분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재가복지서비스 및 의료용품 무상제공, 민간 장기요양급여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이중 참전 복합질환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은 특별히 복권기금에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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