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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
[김선영 기자] 가창력 있는 여성 듀오 다비치(강민경·이해리)가 ‘엠카운트다운’ 의 방송 사고에 대해 트위터를 통해 사과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다비치가 생방송으로 진행 된 방송에서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열창하던 중 5초간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방송 사고를 냈던 것.
이날 방송 사고는 생방송으로 신곡 무대 효과를 위해 뿌려진 꽃가루 입 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숨이 막혀 잠시 노래를 중단하게 됐다.
두 멤버는 방송 직후 트위터를 통해 사과했는데 이해리는 “숨 쉴 때 꽃가루가 목에 걸려버렸어요, 아 속상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강민경 역시 “방금 엠카, 빨리 '퉤'하고 노래하려고 했는데.. 꽃가루가 입에 들어가 숨이 막혔어요. 잘 대처했어야 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가사를 까먹은 게 아니라 꽃가루 때문 이었구나”, “방송사고 치고는 귀여웠어요”, “속상해 하지 말고 힘 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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