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순창읍 자율방재단(단장 김석준)은 지난 18일 코로나19 재 확산에 대비해 관내 다중집합 장소인 전통시장에 대해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재단원 26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옥과 화장실, 식당의 손잡이, 의자, 평상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손님과 상인들에게 올바른 마스크 사용방법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와 손 소독제를 직접 나눠주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석준 단장은 “최근 인근 지역에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감염병 재유행 조짐이 보인다”면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영무 읍장은 “재난 상황시마다 앞장서는 방재단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읍민의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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