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주민들에게 큰힘을 안겨주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삼계면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배치된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루어 삼계면 각 가정을 직접 찾아 다니며 위기계층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나가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은 실제 독거노인 241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가정에 방문하여 사회복지상담, 신체증상 확인, 주거상황 및 욕구 등을 파악해 나가고 있다.
대상자별 필요한 서비스를 그 대상에 적절하게 연계하고, 단기간에 해결하지 못하는 욕구에 대해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올초 1월부터 방문간호사가 면사무소 배치되었지만 부족한 인력에 주 1회 서비스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는 상시 근무하는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 인력이 함께하는 가정방문 상담으로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어 고민 깊은 문제를 쉽게 해결해 나가고 있다.
면은 든든한 복지서비스로 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가는 교두보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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