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김제 시니어클럽은 지난 25일 2시에 가족사랑요양병원 세미나실에서 지역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니어클럽 관장 천경희 외 임직원 2명, 참여자 3명, 가족사랑요양병원 이사장 박진만외 임직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하고 후원물품(구충제 10박스 1,000명분) 전달식을 하였으며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지원 및 필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 의료서비스 제공 및 상호업무 공유와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경희 관장은 “적극적인 협력과 신뢰 있는 약속의 구체적인 추진을 통하여 시니어클럽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의 삶을 설계하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진만 이사장도 “상호협력을 통해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건강검진 및 진료 시 감면 혜택, 기타 상호 협의사항에 관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인프라를 꾸준히 갖춰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시니어클럽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