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부안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1월 26일(목)부터 11월 27일(금)까지 ‘배움 나눔 어울림 한마당’학습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배움 나눔 어울림 한마당’은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를 발표하고 전시하는 장으로 수강생 작품 전시, 수강생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부안교육문화회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학습발표회를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개회식 및 학생·평생교육 수강생들의 공연(「한국무용」등 9개 프로그램)은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연 영상은 부안교육문화회관 유튜브 계정(https://www.youtube.com/channel/UCmPPpalxSLyqlYuOrQugU3w) 을 통해 공개되며, 11월 26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학생·평생교육 수강생 작품 전시(「바느질공예」등 13개 과목) 및 체험프로그램(「가훈 써 주기」등 9개 프로그램)은 11월 26일(목)과 11월 27일(금)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까지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11월 27일(금)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다문화 이해 인형극 「사랑에 빠진 개구리」가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인원은 5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입장하기 전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를 작성한 후 입장권 팔찌를 배부받아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부안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온갖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힌 수강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길 바라며 이번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부안교육문화회관 교육문화과 사무실 최민해 주무관(063-580-1341)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