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순창군의회(의장 신용균)는 지난 25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조례안 등을 의결하였으며, 2021년도 예산안, 기금, 출연금 등을 상정하였다.
지난 12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조정희 위원장은“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토대로 합리적인 정책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결과보고서 작성하여, 효율적인 군정 운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12.1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채택할 계획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내정된 신정이 의원은“군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농가소득 사업을 비롯한 주민 복지증진에 역점을 두고 2021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겠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방향을 전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이기자 의원은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한 수거함 설치」와「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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