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군 성수면(면장 이기호)은 2021년 공익 직불금 마을별 집중 신청·접수기간을 운영한다.
12일 원도통 마을을 시작으로 23일까지 32개 마을별로 시간대를 분산하여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마을별 집중신청 운영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고령자가 많은 민원인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일정을 확인 후 신청서를 지참하여 성수면 주민정보화실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면은 농가가 직불금 신청 전 3월말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 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 작업, 폐경면적은 제외하고 실제 경작농지와 면적만 신청해야 하며 농지를 임차해 경작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 할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먼저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눠 한 가지만 신청하면 된다.
소농직불금 직불금 지급대상농지 면적, 소유면적 등 별도의 8가지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은 정액 120만 원을 받고 그 외의 농업인은 면적 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분류돼 면적구간별, 진흥‧비진흥, 논‧밭에 따라 직불금을 차등 지급받는다.
이기호 성수면장은 “공익직불금을 통해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게끔 신청안내 및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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