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한지윤 기자]
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 마이파출소에서는 봄철 농촌지역 유일한 교통수단인 전동차, 경운기 운전자들이 늘고 있으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 및 길거리 예방 홍보를 병행실시하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농촌지역에서는 교통이 불편하여 경운기, 전동차 운전자들이 늘고 있으며, 아침, 저녁 운행시 사고가 발생하여 마을단위 순찰중에 마을을 방문하거나 운행중인 전동차, 경운기 등을 발견하게 되면 반사지 부착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 모 씨(78세, 남)는 경찰찰관들이 마을에 찾아와 사고 예방 홍보를 해 주고 단속보다는 지도 계몽을 해 주어서 정말 고맙다. 단속이 아닌 사전 홍보 및 계도가 중요하다며 어르신 상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홍훈 경찰서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동차 등을 운전하면서 어르신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 질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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