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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 도시재생 첫 발, “역사 흐르는 마을로”
김정훈 기자  |  pengku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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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3  10: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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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 고산면의 도시재생 사업이 첫발을 내딛었다.

23일 완주군은 읍내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시행을 위해 지난 21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회의를 열고,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단계에 해당되는 사업으로 완주군 고산면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국비를 포함해 1억9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완주군은 ‘또랑 골목길 경관개선으로 걷고 싶은 명품길 조성’, ‘고산 역사문화 인식과 공유 프로젝트’, ‘천년역사 고산장터 대도약 프로젝트’ 3개 사업을 진행한다.

또랑 골목길 경관개선으로 걷고 싶은 명품길 조성은 재래시장 인근의 낙후된 골목길을 개선하는 것으로 담장 타일벽화, 포인트 조명설치 조성, 개울 수질 개선 등이 시행된다.

고산 역사문화 인식과 공유 프로젝트는 고산지역의 역사를 담은 지도와 전통 맛집 지도를 만들어 마을 홍보용 벽화로 제작하고, 고산향교 고산상당을 이용해 전통 문화 예절학교를 운영한다.

마지막 천년역사 고산장터 대도약 프로젝트는 또랑 골목길을 연계한 문화행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고산시장과 인근 마을을 연계한 야시장 등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들 사업들이 주민 주도하에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 리더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고산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을 통해 쇠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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