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이 26일 관내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여름방학 문화강좌를 개강했다.
여름방학 문화강좌는 여름에 어울리는 디저트 만들기, 개성 넘치는 레진아트, 드론 기초배우기, 예쁜 글씨 캘리그라피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강좌는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여행과 체험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의 안전과 방역을 위해 수강인원을 제한해 접수 받았으며,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금현 주민복지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활동에도 많은 제약이 있는데,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계기로 관내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접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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