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김정훈 기자]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소원섭)는 지난 1일 완주군 관내 1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 번 방역물품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후원받은 물품으로써 아이들의 2학기 개학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센터를 위해 지원하게 되었다.
전달한 방역물품은 소독수(20L) 각1통, 분무기(1L) 각10개, 손소독제 (500L) 각5개, 마스크(50개입) 각10개, 음료수(24개입) 각1상자 씩으로아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완주군 용진지역아동센터 김용옥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아이들이 개학을 맞아 활동이 많아지면서 백신 미접종 상태인 아이들 의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센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더욱 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원섭 이사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완주의 미래도 밝을 것이다”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 내 자원봉사와 공익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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