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장수군은 지난 11일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와 공동주최로 군민회관에서 제12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논개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초등논개부로 나뉘어 총 26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명창부 대상(국회의장상)-김다은(광주) ▲일반부 대상(문화재청장상)-고정숙(경남 거제) ▲논개부 대상(전라북도지사상)-김효정(전남 장흥) ▲신인부 대상(장수군수상)-이민주(경기 안산) ▲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임지선(경남 사천) ▲중등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유아인(서울특별시) ▲초등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최은우(서울특별시) ▲초등 논개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전경찬(전북 장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의암 주논개님의 숭고한 애국 충절의 정신을 기리고, 판소리를 통해 그 정신을 널리 저변에 확대할 수 있는 대회로 더욱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실적이다.

△명창부= 대상 김다은(광주광역시), 최우수상 박세미(부산광역시), 우수상 이나경(서울특별시), 장려상 이원경(서울특별시)

△일반부= 대상 고정숙(경남 거제), 최우수상 장현주(서울특별시), 우수상 이우현(전북 장수), 장려상 김정민(경북 구미)

△논개부= 대상 김효정(전남 장흥), 최우수상 모세진(전북 전주), 우수상 박지원(서울특별시), 장려상 강승현(경남 진주), 이연주(전북 남원)

△신인부= 대상 이민주(경기 안산), 최우수상 강용문(전북 남원), 우수상 윤조희(전북 전주), 장려상 이월재(전북 남원), 이은정(인천광역시), 김주희(전북 남원)

△고등부= 대상 임지선(경남 사천), 최우수상 정호영(전북 장수), 우수상 노우리(경기 김포), 장려상 김선우(전북 남원)

△중등부= 대상 유아인(서울특별시), 최우수상 김현서(전북 전주), 우수상 박은율(전남 장흥), 장려상 정민지(전북 익산), 김경민(광주광역시), 김송아(전남 무안)

△초등부= 대상 최은우(서울특별시), 최우수상 홍정우(전북 장수), 우수상 이가윤(부산광역시), 장려상 길다연(전남 광양), 양준모(경기 김포), 박다경(부산광역시), 오우석(전북 남원), 변관영(전북 남원), 정윤영(전북 장수)

△초등논개부= 대상 전경찬(전북 장수), 최우수상 황윤재(전북 장수), 우수상 최영찬(전북 장수), 장려상 김동현(전북 장수), 박건하(전북 장수), 임상우(전북 장수), 최담비(전북 장수), 양예린(전북 장수), 김현중(전북 장수), 이지유(전북 장수), 양나경(전북 장수), 서예나(전북 장수)

△우수지도자상= 김선미(전북 전주), 구영서(전북 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