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충북도는 7일 청주 S컨벤션에서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2022년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지원사업에 대한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는 충북 주력산업인 이차전지와 첨단모빌리티 산업 및 전․후방 산업 분야 중소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국비 1,570백만원과 도비 3억9천2백만원 등 총사업비 19억6천2백만원이 투입되며, 청주상공회의소 등 도내 5개 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K-배터리 산업 분야에 △현장 체험형 취업연계 지원 △구직자 참여형 연구개발 지원 △기술역량강화 패키지 지원과 첨단모빌리티산업 분야에 △현장 체험형 취업연계 지원 △첨단모빌리티 특화 청년 내일채움공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고용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 및 지원내용, 신청방법 등을 설명했다.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18일 18:00까지 사업별 수행기관에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는다.

사업 관련 세부내용은 충청북도 누리집(www.chungbuk.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구 경제통상국장은 “충북의 일자리 환경이 개선되고, 훌륭한 인재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도내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