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성수면이 지난 6일‘걷고 싶은 아름다운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면 소재지 둔남천변 제방도로 약 4km 구간에 금계국, 구절초를 각 9,000주씩 식재하여 꽃길을 조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성수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는 삭막한 하천제방 대신 아름다운 꽃길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정규 성수면장은“꽃 묘목을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 잡초 제거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면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산책로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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