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송병효 기자]
제21회 진주논개제제전위원회 초청 “논개 충절무” 공연이 지난8일 진주성 야외무대
에서 200여명의 관중들의 많은 격려와 박수갈채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5월5일부터 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된 진주 논개제 행사기간 중 5월5일 행사 개막식의 공식 초청과 5월8일 “논개충절무” 초청공연은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가 출범한지 22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서 영․호남이 함께 힘 모아 논개정신을 선양하는 계기를 마련한 뜻 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신봉수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과 한병태 장수문화원장․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공연에
공연에 앞서 인사와 환영사에서 앞으로 논개님이 “장수․진주논개”에서 “대한민국 논개”로 그 위상을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논개충절무를 창작한 전주 널마루무용단 장인숙 안무는 논개님의 혼이 녹아있는 춤, 먼 후대까지 물려줄 품격있는 춤으로 후대에 길이 물려줄 전통춤으로 무용가로서 혼신을 다해 만들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봉수 선양회장은 “논개충절무”가「논개충절무｣를 논개님의 얼과 함께 장수의 유산으로 후세에 길이 전하고자 무보집(舞譜集) 까지 발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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