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오수면 의견교 아래 오수천변 산책로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만발하여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다.
오수천변에는 매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를 심어 주민은 물론 의견관광지를 찾는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면은 오수 의견관광지와 인접한 오수천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하천변 쓰레기 수거와 제초작업 등 꾸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수천변에는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산책로가 있고, 의견교에는 경관조명이 있어 오수천 산책로에 만발한 꽃들을 보며 걷노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김길영 오수면장은“의견관광지를 보유한 오수에서 주민들이 산책길에 피어난 꽃을 보며 코로나19로 우울했던 마음에 아름답게 단장한 오수 천변의 따뜻한 봄기운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