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취업지원실은 13일 10시 교내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역량강화 실전 취업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현장역량강화 실전 취업 워크숍은 직무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성 및 구직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3일 기간 동안 학과 맞춤형 입사서류 작성법 특강을 실시했다.
전체 15개 학과에서 약 4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작년과 비교하여 110명이 증가한 수치로 전공 특성에 맞는 입사지원서를 갖출 수 있도록 2시간 동안 운영했다.
강의는 ▲직무기술서 기반 직무이해 ▲자기소개서 기본 항목 작성법 이해 ▲채용 동향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물리치료학과 학생은 “자기소개서 작성이 막막하게 느껴졌는데 사례 중심 설명으로 내가 가진 역량이 충분히 표현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형 취업지원실장(교양과 교수)은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입사지원서 작성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 배경을 갖추게 되었다. 연계하여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입사서류 클리닉을 상반기 중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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