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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희태 완주군수 취임선서 가짜사진연출 ‘논란’의전 미흡 인정치 못한 공무원 답변태도 군민의 불신초래
황광욱 기자  |  knsj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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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7.14  15: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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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욱 국장

지난 7월1일 무려 6번의 국회의원, 군수 도전에 낙방을 거듭한 유희태 완주군수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13년 만에 자치단체장 취임식 자리를 가졌다.

유희태 군수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공천경쟁부터 선거개표과정에서 시소게임으로 숨 막힌 경쟁 끝에 1만4306표(35.82%)의 지지율을 얻어 우여곡절 속에 마침내 군민의 수장이 된 것.

하지만 취임식부터 군민들에게 취임선서를 빠뜨렸던 과정이 구설수에 휘말렸지만 이후 군민들과 언론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연출된 그 자체를 무마하고자 했던 영상이 없다며 솔직하지 못한 공무원의 답변하는 행태까지 자행돼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

새로운 단체장은 취임식 식순에서 당연히 이뤄져야 할 취임원칙에 따라 그동안 내 건 공약 등 군민을 위한 군수로서 직책을 성실히 이행한다는 선서를 군민 앞에 밝혀 당선인에서 군수로 인정받아 그 업무가 시작됐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원칙의 격식은 나라 대통령도 국민 앞에 선서 후 대통령의 자격을 취득하게 되는 것은 국민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위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역행한 것이며 군민을 무시한 것이요! 굳이 말하자면 취임식 첫날부터 미흡했던 취임식의전을 우선적으로 인정하고 유감을 표명해야 함에도 이후 거짓 선서 사진 촬영 등으로 변명하려는 자세는 앞으로 4년간 이와 같은 연출로서 군수직을 수행할 것인지 염려가 되는 까닭이다.

이에 대해 본지 기자는 지난 7월 2일 완주군수 비서실장과의 통화에서 선서식 누락에 대한 취재를 하자 "선서를 누락한 것은 별 문제가 없다"는 식의 말 같지 않은 답변으로 일괄한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할 것이다.

더불어 행정지원과 박모 팀장에게 취임식의 영상을 요청했으나 "영상이 없다"는 무능한 답변으로 회피하는 것은 완주군을 외부에 홍보하려는 자세보다 은둔하고 감추려하는 지방자치단체로 만들 것인지 완주군의 앞날이 깜깜할 뿐이다.

지방자치 단체장이든 직장 내의 행사에는 당연히 사진 등 영상으로 촬영하여 보관하는 것이 원칙인데도 없다는 것은 완주군의 무능하고 주먹구구식 행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완주군이 무능한 행태로 행정이 이어가지 않도록 새로운 단체장은 임기4년 동안 당초 공약을 성실히 이행할지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지 않고 군민을 위한 군민의 어버이가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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