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순창군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육아가정에게 힐링시간을 안겨줄 맘스 플리마켓을 오는 10월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출산과 육아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어줄 맘스 플리마켓은 우리 아이 생애 첫 도장만들기, 육아상식 골든벨, 삼행시 짓기와 가정에서 나눔이 필요한 물건을 이웃과 나누는 플리마켓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체험행사로 솜사탕·팝콘만들기, 귀염귀염 주먹밥 만들기·감자에그 샌드위치 만들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삐에로아저씨 풍선만들기, 환상적인 버블쇼 체험, 임산부 체험하기, 모유수유 자세 교육, 즉석 가족사진 찍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미숙 보건사업과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 건설을 위해 순창군에서는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육아가정들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육아정보공유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플리마켓 참가신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650-5212, 5233)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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