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동군산농협(조합장 박영근)은 서수면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제9회 동군산농협 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대회장인 동군산농협 박영근조합장과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3개면(임피,나포,서수) 게이트볼 동호회원들의 열띤 경기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동군산농협에서 주최하고 군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박순식)에서 주관하였으며,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경기를 통해 동료와 이웃과의 친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한 행사다.
한편, 박영근 조합장은 “이번 읍면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더 즐겁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여 건강한 사회의 기반이 조성되고, 향후 읍면 어르신들간에 활발한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 선수들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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