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소방서는 지난 9월 29일 개정면 아산마을 일원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한‘119안전복지 나눔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의 행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선정해 다양한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로 군산소방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19안전복지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소방, 전기, 가스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 ▶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보급 ▶소방시설 사용법과 화재 시 초기 대응 교육 ▶어르신 기초 건강 체크 및 생활 응급처치 교육 ▶ 생활필수품 전달 등을 진행했다.
전미희 소방서장은 “119안전복지 서비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복지 향상과 화재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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