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섬길 의원)가 22일 각종 도서관과 공유재산 사업현장을 방문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주문했다.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오전 전주 주요 관광지인 한옥마을에 이번 달 문을 연 작은 도서관부터 덕진공원에 개관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연화정 도서관, 시의 중심 도서관인 시립도서관꽃심을 연달아 방문해 책의 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 추진 상황부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개선사항까지 꼼꼼히 현장을 살폈다.
오후에는 공유재산 사업 현장인 완산체련공원 생활야구장, 전통문화연수원, 세대통합형 돌봄센터를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꼼꼼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며 바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섬길 행정위원장은 “새로운 정책, 건물의 건설은 시민이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며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는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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