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최용국 기자]
익산시 새마을지도자모현동협의회(회장 성기환)가 지난 25일 취약계층 4가구에 400여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모현동협의회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동절기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전달했다.
성기환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겨울이 힘들게 느껴질 이웃들에게 오늘 전달된 연탄이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연말 선물을 나눠주신 새마을지도자모현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활동들이 우리 동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동으로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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