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시 성산면은 2일 신임 최우진 성산면장이 상흥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9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 성산면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어르신들께 취임인사와 경로당 시설, 주변 환경 점검을 통해 불편사항을 파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방역 상황도 점검했다.
성산면 한 어르신은 “바쁜 면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해 줘 감사하며, 우리 성산면의 경로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면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여가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낌없이 해드릴 계획이며, 이번 소통을 통해 전해주신 말씀을 잘 새겨들어 행복한 성산면 만들기에 적극 반영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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