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대국민 수상안전 체험 행사 개최

[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한국해양구조협회전북북부지부 김대영 회장이 지난4월29일 10시부터 군산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제8회 대국민 수상안전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군산해양경찰서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교육지원청, 군산경찰서, 군산해양수산청, 군산소방서, 해양환경관리공단, 군산의효원, 한국해양소년단전북연맹, 한국아동청소년안전협회, 군산시자원보호센터, 전북인력개발원, 동군산병원이 공동 후원하여 이뤄졌다.

군산해양경찰서 이철우 서정은 축사를 통해" 대국민 수상안전 체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경찰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등 그외 많은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이자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이란 표어아래 국민들의 수상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대국민 홍보와 체험행사를 위해 개최 됐다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를 주관한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북부지부 김대영 협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오늘의 행사는 협회를 위한 행사가 아닌 국민여러분들의 수상 안전을 위한 홍보 행사로써 국민모두가 참야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수상지킴이가 될 것을 알리는 행사이므로 국민 모두는 한국해양구조협회원이라는 생각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바다에서 즐기는 레저활동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국민들은 다양한 즐거움을 바다를 통해 경험하고 있으며 풍부한 해양지원 또한 함께 누리고 있다고 말하고, 바다는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미래이자 희망으로 한국해양구조협회가 선진민간구조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한민국의 바다를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바다로 지켜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수상에서 수색 구조 등에 관한 법률 제26조에 의해 지난 2013년 비영리 봉사단체로 설립됐으며 전국 각처에 지부가 창립됐으며, 2022년 현재 회원수는 약 2만여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