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경찰서(총경 강태호) 나운지구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하여 아동안전지킴이집, 안전지킴이와 연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나운지구대에서는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17개소)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발생 사례 및 유형에 대하여 전파하고, 홍보 전단지를 지킴이집에 비치하여 방문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전단지를 배부하는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안전지킴이 20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의 심각성을 전파하고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였다.
임승빈 나운지구대장은 “전화금융사기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 자녀사칭 문자메시지나 은행으로부터 저금리 대출, 정부지원금을 가장한 문자메시지는 전형적인 전화금융사기의 대표적 사례로 이런 전화나 문자를 받으면 즉시 전화를 끊거나 삭제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보내주는 주소를 눌러 앱을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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