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순정일 기자]
군산경찰서는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등을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교통관리계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전력공사 군산지사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의 위험성을 안내하고, 음주운전 처벌기준과 음주운전 의무교육시간 확대 관련 내용 등을 교육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음주운전 예방교육과 함께 ‘올바른 우회전 방법’ 등 시민들이 헷갈려하는 교통법규와 전화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군산경찰서 경비교통과 마정복 과장은 “술을 마셨을 경우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해야 하며, 숙취 운전도 음주운전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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