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부안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교육과정 개강식 및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지난 2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구인을 원하는 부안군 내 협력기업 5개 업체 관계자와 부안군 관계자 그리고 전북여성광역새일센터장 전정희 원장이 참석하여 직업교육훈련 과정 소개 및 향후 일자리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직업훈련교육 오피스행정사무원 양성교육은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4월 2일부터 5월 24일까지 2개월간 옹기종기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업훈련 교육과정에서는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 과정으로 구성하여 이직을 준비하는 여성,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안군 내 취업을 열망하는 15명의 여성이 앞으로 2개월간 교육을 통해 컴퓨터 활용 능력을 배우고 익혀 취업에 활용할 예정이며 부안군 여성 취업상담사 2명이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부안군 내 여성의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북여성광역새일센터와 협력하여 취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향후 더 많은 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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