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유재성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아이들의 적절한 뇌 발달과 유·아동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대상으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와이파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가(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5월 22일(수) 신나는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7개 어린이집*, 577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실태점검과 진단, 과의존 예방 활동 등 어린이집별 2회기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 남명더라우어린이집, 도담어린이집, 딩동댕어린이집, 마리몬테소리어린이집, 사과나무어린이집, 살림어린이집, 서남몬테소리어린이집, 소망어린이집, 신나는어린이집, 아람어린이집, 영재어린이집, 예랑어린이집, 이화어린이집, 잼잼가정어린이집, 중앙어린이집, 해맑은어린이집, 혜중원광어린이집
남원시 정신건강 관계자는 일상 속 건전한 디지털 이용 여건 조성과 스마트폰 사용의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