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 = 이혜숙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학생취업처는 2024학년도 2학기 수퍼스타 인증서 수여식을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수퍼스타 인증서는 ‘수퍼스타를 키우는 대학’이라는 대학 슬로건에 맞추어 만들어진 전주대학교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관련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업적을 달성한 학생들에게 인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는 수퍼스타 인증자 73명과 교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수퍼스타 인증서 수여자 중 최고 득점자인 소방안전공학과 장희재 학생(19학번), 역사콘텐츠학과 소지윤 학생(21학번)은 “대학 생활 중 다양한 기회에 적극적으로 도전함으로써 도전은 곧 배움이라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도와주신 교수님, 진로지도사 선생님, 진로취업지원실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진배 총장은 “수퍼스타가 되기 위하여 미지의 영역을 향한 크고 작은 도전을 성취했듯이, 사회에서도 목표한 길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하여 후배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주길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퍼스타인증제도는 2003년 국내 대학 최초로 도입된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기획한 장학 연계 포인트제도로, 도전정신·능력개발·공동체 의식·교양 역량 등 다양한 방면에서 경험하고 체계적으로 진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인증 포인트와 장학 포인트를 부여하여 수퍼스타로 인증하는 제도이다.